안녕하세요.
최소한의 통증으로
치아에 아름다움을 지키는 곳
광주치과
수완스타치과
이승훈 원장입니다.
치아가 흔들려서 통증이 심해요..
위에는 다른 치과에서 하다 만 임플란트도 있고요.
검색해 보니까 여기가 몇 달 안 기다리고
빠르게 치아 넣어준다고 해서 왔어요.
수술 전 / 수술 후 이틀 경과, 50대 남성 (2025.1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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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아의 심한 흔들림과
통증으로 인해 내원해 주신
50대 남성 환자분의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내원 시 상태


내원 시 구강 내부, 60대 남성 (2025.1 촬영)
내원 시 구강 내부 사진입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
잇몸뼈가 다 녹아
움푹 파여있는 모습 보이시나요?
뿌리 노출은 물론
치아가 없는 부분엔
잇몸뼈가 심하게 퇴축되어 있네요.



내원 시 파노라마, 50대 남성 (2025.1 촬영)
내원 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노란색으로 표시한
잇몸뼈 라인을 보면
전반적으로 잇몸뼈가
퇴축되어 있었으며
특히 통증이 심했던 앞니 부분은
뿌리가 노출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잔존 잇몸뼈가 부족해서
상, 하악 모두 뼈 이식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잇몸뼈가 많이 녹은 경우
자연치아를 살릴 수 없어
발치 후 뼈 이식과 임플란트가
필요합니다.

내원 시 CT, 50대 남성 (2025.1 촬영)
상악의 경우
잔존 뼈가 거의 없으면
코 옆 빈 공간인 상악동을
들어 올린 후
뼈 이식을 진행하는
즉, 상악동 거상술을 동반한
뼈 이식이 필요합니다.
환자분의 잔존 잇몸뼈가
1.06mm, 0.97mm로
측정되었네요.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심기 위해서는
최소 7~10mm 정도의 잇몸뼈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환자분처럼
뼈의 양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상악은 상악동 거상술
측방 접근법과 뼈 이식,
임플란트 식립을
하악은 뼈 이식,
임플란트 식립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발치

발치한 치아, 50대 남성 (2025.1 촬영)
임플란트를 위해
발치한 치아입니다.
파노라마와 CT를 통해
환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분석하여
살릴 수 있는 치아는 살리고,
살릴 수 없는 치아에 한 해 발치가 들어갔습니다.
발치한 치아에 치석이 쌓여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치석이 쌓여 염증을 유발해
잇몸뼈를 녹인 겁니다.
수술 이틀 후 임시치아



수술 후 이틀 경과 임시치아, 50대 남성 (2025.1 촬영)
임플란트 수술 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술 후 이틀 만에
실도 빼기 전에
임시치아를 넣어드렸습니다.
임시치아로
저작기능과 심미성을 확보하여
사회생활에서도 문제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수술 전 / 수술 후 이틀 구강 내부, 50대 남성 (2025.1 촬영)
위 환자분의 경우
뼈 재생에 6개월,
임플란트와 뼈가 결합되는데
4-5개월이 필요하므로
총 11개월 동안
식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원활한 식사와
사회생활을 위해
치아 역할을 할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간단한 해결책으로는
치료 기간 동안 임시 틀니를
사용하는 것인데
많은 환자분들이
임시 틀니 사용 시
불편함을 호소해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 수완스타치과는
불편한 임시 틀니 없이도
환자분이 편안하게 식사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술 후 이틀 만에
실도 빼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