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악동 거상술과 뼈이식 및

임플란트 동시 식립




안녕하세요.

수완스타치과의원

원장 이승훈입니다.


오늘 치료 사례는

상악동 거상술과

임플란트 동시 식립입니다.


50대 여성 환자분께서

상악에 부분틀니를 사용하시다가

 내원해 주셨는데요.


먼저 엑스레이를 함께 보실까요?


  

 

수술 전 엑스레이, 50대 여성 (2022.10)


처음 환자분의 뼈 상태입니다.

표시된 좌측 상악 부분에

임플란트를 심을 예정인데요.



    

수술 전 치조골 길이 비교를 위한 CT 촬영, 50대 여성 (2022.10) 


우선 CT를 촬영하여

임플란트를 심기 위한

치조골의 길이를 측정합니다.


표시된 부위에

뼈의 양이 많이 부족하여 

뼈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보통 뼈 이식 후

뼈가 만들어지는 기간이 6개월,

그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나서

또 3-5개월이 필요합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나서

기다리는 3-5개월의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될 수 있는 한 뼈이식과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상악동 거상술은

측방 접근법으로 시행하였습니다. 


사진을 통해 설명드리자면,


   

상악동 거상술, 50대 여성 (2022.10) 


상악동 거상술(측방접근법)은

잇몸을 열고난 후에

뼈에 타원형으로

구멍(윈도우)을 뚫어줍니다. 


이때 뼈 안쪽에 붙어있는 골막은

찢어지면 안 되므로

극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조심스럽게

뼈만 삭제를 한 상태이고


두번째 사진은

타원형의 뼈 뚜껑을 제거한 후에

안쪽으로 보이는 골막의 모습입니다. 

뼈 이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 골막을 조심스럽게 들어 올려서

뼈에서 뜯어낸 상태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확보된 골막과

뼈 사이의 공간에

인공뼈 이식재가

들어간 모습입니다. 



   

임플란트 식립, 50대 여성 (2022.10)

 

치아의 뿌리 역할을 할

임플란트 픽스처를

심어주는 모습입니다.

 상악 수술 부위에

뼈 길이가 어느 정도는 있었기에

바로 픽스처를 삽입하였으며

커버스크류로 마무리하여

잇몸 아래에 묻어두고 매복시킨 후 

다시 본 윈도우를 덮어서 봉합하였습니다.




뼈 이식 후 CT 촬영, 50대 여성 (2022.10) 


뼈 이식 후 CT 사진을 보면 해당 부위가

볼록하게 채워진 모습입니다.



   

수술 전후 CT 비교, 50대 여성 (2022.10) 


수술 전후를 CT 상에서 확인해 보면

표시된 상악 부분의

뼈 길이 차이가 보이시나요?


이제 삽입된 뼈 이식재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골 유착이 잘 되면

픽스처가 안정적으로

고정될 것입니다.



오른쪽으로 위 3개,

왼쪽 위 4개를 심었는데요.


표시된 부분이 설명드렸던

상악동 거상술을 통한 뼈 이식과

픽스처 삽입까지

동시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1차 수술이 끝이 났네요.


힘든 수술이었는데

그래도 환자분께서 걱정과는 다르게 

큰 통증 없이 만족해하셨습니다.


이렇게 픽스처를 식립하고 난 후

잇몸뼈와 잇몸뼈에 삽입한 기둥이

안전하게 결합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평균적으로 6개월 정도 뒤에

2차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보통 내원하시는

임플란트 수술 환자분들이

뼈 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상악동 거상술까지 진행하게 되면

치료 기간은 조금 더 길어지게 되죠.


이분은 치아가 워낙 없는 상태이셔서

상악동 거상술 및 뼈이식과

7개의 임플란트 식립까지

 한꺼번에 진행한 케이스입니다.


추후 임플란트 보철까지 하고

잇몸 관리를 잘 한다면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전후 동일 인물이며,

2022년 10월 경에 본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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