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 앞니 발치 및 임플란트 식립 / 브릿지 형태




안녕하세요.

수완스타치과의원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전치부 치주염, 앞니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 대한

치료 사례입니다.


50대 여성 환자분께서

앞니에 심한 통증을 보여 내원하셨는데요.



  

수술 전 엑스레이, 50대 여성 (2022.09)


먼저 엑스레이를 보면

20대에 앞니 외상으로 인하여 

브릿지를 하신 상태였습니다.

표시된 부분에 신경치료 한 부분에 

염증이 생겨서 뼈가 녹아

까맣게 보이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에이피코라고 불리는 수술을 통해

치아를 살리는 것도 추천드렸지만,

환자분이 그냥 발치를 원하셔서

우선 브릿지를 제거하고

뿌리 염증이 진행되고 있던

 #21번치아를 발치하여

 임플란트를 심고

옆에 치아는 캔틸레버(걸어서 쓰는 보철)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결손치에 보철을 올릴 때 주로 브릿지와 

캔틸레버 형태로 나뉘는데요.





브릿지와 캔틸레버의 차이



그림을 보면

브릿지는 결손치 양옆으로

걸어서 사용하는 형태,

캔틸레버는 끝부분이

남아있는 형태입니다.


캔틸레버 형태는

전치부와 같이

저작력을 강하게 받지 않는 곳이면 

큰 상관이 없지만

어금니처럼 센 힘을 받을 때는 

보철물에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




브릿지 부분 잇몸 상태, 50대 여성 (2022.09) 


문제가 있는 치아의 구강 내 사진이며 

오른쪽 사진은

뼈를 녹이고 잇몸을 뚫고 올라온 

염증 사진입니다.




발치 후 모습, 50대 여성 (2022.09) 


발치를 하고 난 후 구강 내 사진입니다.

이제 표시된 부분에 임플란트를 심어 

캔틸레버 형태의 보철물을

올려줄 예정입니다.


  

    

치조골 길이 비교, 50대 여성 (2022.09)


앞니 쪽을 자세하게 CT로 확인해 보니

표시된 부분 뼈가 녹아 까맣게 보이네요.


옆 부분 잇몸뼈에는

치조골 폭이 너무 좁아

임플란트를 심기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21번 부위에만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픽스처 및 어버트먼트 식립 모습, 50대 여성 (2022.09) 


발치 후 바로 임플란트 픽스처를 심고

 어버트먼트까지 올린 모습입니다.




뼈이식 모습, 50대 여성 (2022.09) 


어버트먼트 사이로 빈 공간에

뼈 이식을 동반하여 부족한 골량을 

채워주는 모습입니다.



   

봉합하여 마무리한 모습, 50대 여성 (2022.09) 


마지막으로 봉합하여 마무리된 모습이며

 이제 해당 자리에

캔틸레버 브릿지가 올라갈 것입니다.



     




임시치아 씌운 모습, 50대 여성 (2022.09) 


마지막으로 임시치아를 올린 상태입니다.

시간이 지나 임플란트와 잇몸뼈가

단단히 굳으면

ISQ(임플란트와 뼈가 잘 붙었는지

측정하는 기구)

측정을 하게 됩니다!

기초가 튼튼하게 잡혔는지 확인해야 

보철물을 올릴 수 있겠죠.

보통 70 이상이 나와야

안정적인 수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브릿지 속 염증 때문에

브릿지 제거 및

발치 후 임플란트 즉시 식립한 과정 

치료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전후 동일 인물이며,

2022년 9월 경에

본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분입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신로 147번길 6-2 (수완동) 2층

수완스타치과의원



수완스타치과의원 l 사업자등록번호 : 627-91-00991 l 대표자 : 이승훈 l 주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신로 147번길 6-2(수완동)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