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장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전치부 임플란트 / 임플란트 1차수술
과정에 대한 치료사례입니다.
40대 여성 환자분께서
"예전에 치료받은 앞니가 부러졌어요"
라는 주소로 내원하셨습니다.
이 분 같은 경우
이전에 만성 치주염으로
해당 치아 신경치료를 하셨는데요..
먼저 치주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엑스레이 촬영하였습니다.
발치 전 엑스레이, 40대 여성 (2022.04)
엑스레이 표시된 부분을 보면
치아가 부러진 모습과
신경치료 했던 치아 뿌리 쪽으로
염증이 다시 생긴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치아우식, 치주염으로 인해
더 이상 치아를 살리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발치 후 모습(2022.04), 40대 여성 (2022.04)
해당 치아 발치 후
치아 뿌리 쪽에 발생한 염증을
철저하게 제거하였습니다.
발치 후 당일에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분께서는 워낙
잇몸뼈가 약하기 때문에
조금 기다린 후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환자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자세한 상담 후
정확한 치료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수술 전 CT(2022.04), 40대 여성 (2022.04)
발치 두 달 정도 후
CT를 통해 임플란트가 자리할 위치와
뼈의 폭과 길이를 확인합니다.
픽스처 삽입, 40대 여성 (2022.04)
임플란트 1차 수술에서
픽스처를 삽입하는 과정입니다.
해당 환자분께서는
치조골(잇몸뼈)이 약한 편이어서
정확하게 식립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버트먼트 체결 후 임시치아, 40대 여성 (2022.04)
어버트먼트(지대주)를 체결하고 봉합하여
마지막으로 임시치아를 올린 모습입니다.
임시치아의 유지력을 높이기 위해
레진으로 보강하였습니다.
4개월 뒤 ISQ 수치
(임플란트가 잘 붙었는지를
나타내주는 수치)를
측정하러 오실 때까지는
임시치아를 사용하실 예정입니다.
전후 동일 인물이며,
2022년 4월 경에 본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