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통증으로

치아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

수완스타치과

이승훈 원장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환자분은

윗니가 빠지고

통증이 느껴진다며

내원해 주신

50대 남성 환자분입니다.

이 환자분의 경우

상악(위턱) 쪽 치아가 거의 없고

잇몸 염증이 심해서,

상악동 거상술+뼈 이식+상악 임플란트를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내원 시 파노라마입니다.

윗니가 거의 없으며

그나마 하나 있는 치아도

심하게 파절되고 손상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환자분께서

음식을 먹을 때는 물론이고,

말하거나미소 지을 때

큰 어려움을 겪으셨다며

그동안의 불편함을

토로하셨습니다.

환자분과 상담 후,

상악 전체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내원 시 파노라마, 50대 남성(2024/4월)

엑스레이 사진 중

파란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을 보시면

노란색 상악동 라인과

주황색 잇몸뼈 라인이

거의 맞닿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잔존 잇몸뼈가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CT 사진으로

같은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잔존 뼈가

거의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선

잔존 뼈가 최소 7~10mm는

있어야 합니다.

단단한 잇몸뼈가 뒷받침되어야

그만큼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식립되기 때문이죠.

현재로는 잇몸뼈가 많이 부족하여

임플란트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상악동'이라는

코 옆에 공기주머니를 들어 올린 후

빈 공간이 생긴 곳에

뼈를 이식하는

상악동 거상술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위 환자분 같은 경우

잔존 뼈가 매우 얇기 때문에,

수직이 아닌

측면으로 접근하여

상악동을 들어 올리는

‘측방접근법’을 활용해

상악동 거상술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총 13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했습니다.

7개의 임플란트는

임시치아를 위해

바로 기둥을 올려놓았고

6개의 임플란트는

잇몸뼈가 약하고 얇아서

바로 힘을 줄 수 없기 때문에

기둥까지는 올리지 않고

잇몸 속에 묻어두었습니다.

환자분 같은 경우

뼈를 만드는 기간 6개월과

임플란트와 뼈가 붙는 4-5개월, 

총 11개월의 기간 동안에 

식사에 어려움을 겪으십니다. 

이 기간 동안

식사하시거나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치아 역할을 해줄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치료 기간 동안 임시틀니를

사용하도록 해드리는 건데

임시틀니를 사용하며

불편함을 호소하셨던 환자분들을

너무나 많이 봐왔기에

저희 수완스타치과는

틀니를 사용하지 않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수술  3일 안에

임시 치아를 넣어드리고 있습니다.

임시치아는

최종 보철물을 넣기 전에

환자분이 편하게 식사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즉, 기능적 측면에

중점을 둔 임시 장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종 보철물은

임시치아보다

기능적 측면은 물론이며

심미적으로 훨씬 뛰어나고

자연스럽습니다.

임시치아 장착한 전후 비교 사진입니다.

웃는 모습이 훨씬 자연스러워졌지요?

치아가 없을 때는

치아를 감추려

웃는 근육이 비활성화되지만,

치아가 있을 때에는

웃는 근육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임시치아 장착으로

더욱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을 수 있습니다.

잇몸을 본뜨면

 원내 기공소에 의뢰해

신속하고 정밀하게

바로 임시치아를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수완스타치과는

많은 경험을 쌓은 의료진들이

과잉진료 없이 정직하게

진료하는 곳입니다.

치료에 대한 막연함으로

내원을 미루셨거나

이와 비슷한 경험으로

망설이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언제든 수완스타치과의원에

와주시길 바랍니다.

전후 동일 인물이며,

2024년 4월 경에 본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