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염증 고름/

치근단 절제술 및 뼈 이식




안녕하세요.

수완스타치과의원

원장 이승훈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잇몸 염증 제거를 위한

치근단 절제술

치료사례입니다.


40대 남성분께서

위앞니 쪽 잇몸에

염증으로 고름이 나와서 

타치과에서 발치를 권유받고

내원하셨습니다. 


염증이 많이 진행되어 

뼈와 잇몸을 뚫고

이미 고름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엑스레이와 CT 판독 결과

 아직은 치아를 살려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발치보다는 치아를 살리는 치료를

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수술 전 엑스레이, (40대 남성, 2022/11월 촬영)


노란색으로 표시된

까만 부분이 염증입니다.



   

잇몸 염증 고름, (40대 남성, 2022/11월 촬영)


잇몸에 볼록하게 올라온

염증 고름이 보이시나요?


죽은 신경조직이 일으킨 염증반응이

 치아 주위의 뼈를 녹이면서 

고름이 생기고,  그 고름이

뼈와 잇몸을 뚫고 나온 상처부위입니다. 


   


수술 전 CT, (40대 남성, 2022/11월 촬영)


수술 전 CT를 촬영하여 

뿌리 주변 염증의

범위와 위치를 확인합니다.


CT 상으로 자세히 보면

표시된 까만 부분이 

염증으로 녹은 치조골의 범위이고


자연 치아 살리기가

가능한 수준으로 생각되어 

신경치료와 치근단 절제수술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술 과정 (40대 남성, 2022/11월 촬영)


먼저 마취를 한 후에

 뿌리 쪽 잇몸을 절개하여 

치조골이 보이도록 개방을 합니다.

뼈에 구멍이 나 있고, 

잇몸에 딸려나오는 염증 조직이 보입니다. 



   

신경치료 과정, (40대 남성, 2022/11월 촬영)

모든 염증의 원인이었던

죽은 신경 조직을 

신경치료를 통해

제거하고 있습니다.


제거한 후 

오염된 신경관벽도

깨끗이 긁어내고


뿌리 끝 염증 제거 및

오염된 뿌리끝을

살짝 절제하여

소독을 했습니다.


신경관을 소독하고

깨끗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래야 재발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뼈 이식 (40대 남성, 2022/11월 촬영)



녹아버린 뼈의 빈 공간은

주사기 형태의 실린지를 통해

인공 뼈이식재로 충전하였습니다.




흡수성 막 (40대 남성, 2022/11월 촬영)


잇몸의 재생속도가 더 빨라서

뼈가 되기전에

잇몸이 자라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흡수성 막(collagen membrane)으로 

뼈이식 부위를 덮어줍니다.



  

봉합 (40대 남성, 2022/11월 촬영)


마지막으로 봉합을 해준 모습이며 

일주일 뒤에 실밥을 제거하게 됩니다.




수술 후 CT, (40대 남성, 2022/11월 촬영)

   

수술 전후 비교, (40대 남성, 2022/11월 촬영)


수술 전후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표시된 부분 차이가 보이시나요?


무엇보다 수술 후 

좋은 예후를 위해서라면

최소 일주일은 금연을 해주셔야 합니다.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해서 살리는 것에

더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에

발치를 결정하기 전에 

치아를 살리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후 동일 인물이며,

2022년 11월 경에 본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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