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소한의 통증으로

치아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

수완스타치과

이승훈 원장입니다.

" 임플란트 해야 한다고 생각은 했는데

엄두가 안나서 미뤘더니

10년 넘게

식사를 제대로

한 적이 없어요. "

수술 전 / 수술 후 3일 경과, 70대 남성(2024/9월 촬영)

오늘 소개해 드릴 환자분은

10년 넘게

제대로 된 식사를

한 적이 없으셨던

70대 남성 환자분입니다.

내원 시 상태

내원 시 파노라마, 70대 남성(2024/9월 촬영)

환자분의

내원 시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대부분의 치아가 소실되어 있고

그나마 남아있는 하악 앞니도

잇몸뼈가 많이 녹아

치아를 잘 잡아주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잇몸뼈가

퇴축되어 있었으며

상악의 경우

상악동 거상술을 동반한

뼈 이식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내원 시 CT 사진, 70대 남성(2024/9월 촬영)

CT 사진으로

상악동 거상술과 뼈이식이

진행된 부위를 보겠습니다.

상악 잔존 뼈가

약 1~2mm 정도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선

잔존 뼈가 최소 7~10mm는

있어야 합니다.

단단한 잇몸뼈가 뒷받침되어야

그만큼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식립되기 때문이죠.

현재 잇몸 상태로는

잇몸뼈가 많이 부족하여

임플란트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상악동'이라는

코 옆에 빈 공간을 들어올린 후

뼈를 이식하는

상악동 거상술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위 환자분 같은 경우

잔존 뼈가 매우 얇기 때문에

(3mm 이하),

수직이 아닌

측면으로 접근하여

상악동을 들어 올리는

‘측방접근법’ 을 활용해

상악동 거상술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술 3일 후 임시치아

3일 후 임시치아, 70대 남성(2024/9월 촬영)  

환자분 바로 식사 하실 수 있도록

실도 빼기 전인

수술 후 3일 만에

치아 넣어드렸습니다.

위 환자분의 경우,

뼈를 재생하는 데 6개월,

임플란트와 뼈가 붙는 데 

4-5개월이 걸리므로

총 11개월 동안

식사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원활한 식사와

사회생활을 위해

치아 역할을 할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간단한 해결책으로는

치료 기간 동안 임시 틀니를

사용하는 것인데,

많은 환자분들이

임시 틀니 사용 시

불편함을 호소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 수완스타치과는

불편한 임시 틀니 없이도

환자분이 편안하게 식사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술 후 3일 만에

치아를 넣어드리고 있습니다.

수술 전, 수술 후 미소 변화

수술 전 / 수술 후 3일 경과, 70대 남성(2024/9월 촬영)

환자분께서

" 먹는 즐거움을 잊고 살았는데

잘 먹게 되니까 컨디션도 좋고

주변에서 인상도

훨씬 좋아졌다고 해요.

미뤄왔던 지난 날이 후회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전후 동일 인물이며,

2024년 9월 경에 본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분입니다.